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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건강정보

[Health]홍삼 효능과, 왜 사람마다 효과가 다른지.(feat.건강기능식품 홍삼진액 고르는 팁.)

어느새 다사다난했던 2020년이 지나고 꽃샘추위를 지나 4월이 다가왔습니다. 봄의 내음이 물씬 풍기는 달인데요.

따스한 봄 날씨만큼이나 아직까지는 저녁 이후로는 서늘하니,이럴 때 일수록 스스로의 건강을 위해 투자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른 분들은 어떻게 건강관리를 하실지 모르지만 저는오늘의 이야기와 같은 선물로 받은

'홍삼'을 먹으며 건강을 위해 투자하고 있답니다.

그럼 과연 국내에서 가장 인기가 있는 건강기능식품인 '홍삼'이 어떤 효능을가지고 있고 제품 선택과 섭취 시  주의할 점등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홍삼의 효능이 무엇인가요?"

 

많은 분들이 찾고 있는 건강기능식품인 만큼 효능은 굉장히다양합니다. 대표적으로 원기를 회복하며 자양 강장에

도움이 되며. 제조과정에서 인삼이 포함하고 있던 진세노사이드의 구조가 변하여 항암, 항당뇨, 항염증, 간 기능 해독, 중금속 해독 성분 등이 새로 생기거나 몇배로 커져 위 효능들 모두를 가지고 있죠.

(정말 몸에 좋은 성분이 많네요.)

 

"근데 이런 몸에 좋은 홍삼이 몸에 안 받는 분들도 계시던데, 왜죠?"

 

쉽게 두 가지로 나누자면 첫 번쨰는 미생물의 부족으로 홍삼의 주요성분이 사포닌인 것은 대다수의 분들이 알고 계실 텐데요. 이 사포닌은 우리의 몸에 흡수가 되려면 '프라보텔라오리스'라는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어야지만 우리 몸에 직접적으로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사람 중 3분의 1 정도 이상이 장속에 이 미생물이 전혀 없거나 소량만을 가지고 있기에 사포닌의 분해가 어렵다고 하네요. 그래서 이런 분들은 홍삼을 복용하셔도 효과를 볼 수 없는 게 사실입니다.

 

두 번째로는 흔히들 이야기하는 '체질'의 문제입니다. 홍삼은 열이 많은 약재여서 체질적으로 원래부터 많은 열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섭취한다면 효과가 미미하거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죠. 일반적으로 소음인은 잘 맞고 효과도 좋지만 원래 열이 많은 태음인에게는 효과가 드러나는 경우가 드물고. 소양인과 태양인 모두 열이 과하게 올라 몸에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럼 체질과 상관없이 또 주의해야 할 사람이 있나요?"

 

위 내용인 체질에 안 맞는 분들을 제외하고는 카페인, 혈압약, 여성호르몬제, 정신병 치료약물, 등을 복용하시는 분들에게는 홍삼이 가지고 있는 항진 효과로 인해 약효가 보다 강해져 부작용을 가지고 온다고 합니다.

 

"그럼 대체 누가 먹어도 되나요?"

 

사실 일반적으로는 흡수율이  굉장히 높은 식품이기 때문에 남녀노소 섭취하셔도 무관합니다. :)

특히나 발효홍삼의 경우 위 흡수에 관여하는 미생물이 없더라도 사포닌을 몸에서 흡수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좋답니다.

더하여, 기력이 떨어지는 직장인 분들이나 수험생분들에게는 더더욱 좋은 식품이죠.

 

"그럼 홍삼진액 등 건강기능식품을 어떻게 고르는 게 좋을까요?"

 

우선 국산이 아닌 중국산은 농약과 발암 물질을 매우 많이 함유하고 있어 절대로 피하셔야 합니다. 또한 같은 무게 혹은

부피의 홍삼일지라도 속에 공백이 없으며 윤기가 나고 구수한 인삼향이 풍기는 것이 약효에 좋고. 최근에는 스틱, 진액 등의 상품으로 많이 나오지만 역시나 본인의 몸에 맞는 흡수가 용이한 제품을 선택 후 구입하시는 것이 좋답니다. 예로 소화가 잘 안된다면 홍삼진액의 경우 발효홍삼 등을 구입하시는 게 좋습니다.

 

자, 그럼 꽃피는 춘삼월의 마지막 날의 글을 마무리 할게요. 모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