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치과를 갈 때 하는 걱정이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고통에 대한 무서움이고 하나는 임플란트 등의 비싼 치료비이죠. 오늘은 이런 비싼 임플란트의 수명에 대한 이야기와 임플란트 수명 다하면 어떡해야 하는지, 수명은 어떻게 늘리는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임플란트 수명
임플란트의 수명은 사용자의 생활습관이나 제품마다 차이가 있다고 알려져 있으나, 보통 10년에서 20년을 본답니다. 반영구적이라고도 할 수 있지만 100세 시대인 만큼 비교적 젊은 나이에 임플란트를 했다면 문제가 됩니다.
특히나 근래에는 임플란트를 교체하시는 분들도 많은데요. 그중에는 무려 한 번만 교체하는 것이 아닌 2-3번 교체하시는 분들도 있다고 합니다. 또한 제대로 된 관리를 하지 못하여 2-3년 만에 바로 교체를 하시는 분들도 있다고 합니다.
물론 치아보험등을 통해 임플란트 비용을 절감할 수도 있지만 교체하는 것 자체에 대한 스트레스는 이만저만이 아니겠죠?
그렇다면 이런 임플란트의 정해져있는 수명에 대해서 어떻게 하면 비교적 오랫동안 건강하게 사용하며 교체주기를 줄일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보다 자세히 다루어 볼테니 글을 천천히 읽고 실천하신다면 적어도 임플란트 교체로 인해 고생하실 일은 덜으실 거라 확신하며 시작하겠습니다.
임플란트 수명 다하면 (요인)
임플란트의 수명은 앞서 이야기한 것과 같이 일반적으로 생활습관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우선 임플란트의 수명은 통상의 이빨 부분(크라운)이 아닌 뿌리 부분의 수명을 말한답니다.
즉, 임플란트의 수명이 다한다는 것은 임플란트를 할때 잇몸과 맞닿는 뿌리 부분이 망가진다는 이야기이죠.
그래서 이 임플란트의 뿌리와 잇몸이 얼마나 인공치아를 잘 받쳐주는지가 결국 임플란트의 수명을 결정짓는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조금더 쉽게 생각해볼까요?
잇몸질환이 있거나 구강 내 위생상태가 안 좋아진다. -> 임플란트 뿌리에 염증이 발생해 임플란트 수명을 갉아먹는다.
결국, 정답은 이것입니다.
그럼, 임플란트의 머리(인공치아)는 어떨까요?
인공치아는 우리가 치과에서 치료받는 일반 보철물들과 수명이 비슷합니다. 평균 10년 정도로서 임플란트의 머리도 이와 같은 수명을 가지고 있다고 말합니다. 물론 실수로 딱딱한 물질은 씹거나 해서 깨지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말이죠.
다음으로 현실적인 임플란트 수명 늘리는 방법입니다.
임플란트 수명 늘리는 방법
1.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나의 구강상태는 임플란트 수명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구강의 위생관리를 철저히 한다. 흔하게 치과에서 이야기하는 것처럼 올바른 양치질을하며, 정기적인 스케일링과 치간칫솔 등을 이용한다. 또한 딱딱한 음식의 섭취를 삼간다.
2. 임플란트를 위해 귀찮더라도 정기점검을 한다. 임플란트 때문에 한번에 많은 비용을 내는 것보다 현명한 방법입니다.
3. 애초에 임플란트를 할 때 임플란트 보증제를 시행하는 병원에서 치료 받는다. 임플란트 보증제는 임플란트에 추후에 문제가 생겼을 때 무료로 다시 해주거나 진료비에 일부만 받고 해 줍니다.
-> 완전 꿀팁이죠.
